전체 글77 사이버 모욕죄 경찰서 고소 후기 사이버 모욕죄 알게된 경위 저는 사이버 모욕죄를 알기 전, 욕설을 들어도 부들부들하며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팀원들끼리 말싸움이 일어났고, 한 유저는 효심가득하게도 다른 유저의 부모님 안부를 묻기 시작했습니다. 욕설을 들은 유저는 본인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며 더이상 패드립을 하지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설을 중지하지 않자, 욕설을 들은 유저는 고소를 하겠다고 말을 했죠. 속으로 '저런게 고소가 되나?'라고 생각했는데, 게임이 끝나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정말로 형법 제 311조에서 모욕죄에 대해 규정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저는 "게임 내부에서 욕설을 단절시키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서 접수 (첫 번째 후기)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하던 중, 한 유저가.. 2019. 4. 26.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