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모욕죄 검찰청 고소 후기
사이버 모욕죄 검찰청 고소 (두 번째 후기) 첫 번째 고소를 실패한 이후, 모욕죄는 쓸모없다고만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게임내부에서 상대방이 욕설을 하는 경우, 인적사항을 공개하고 욕설을 그만하라고 요청했었습니다. 왜냐? 인적사항을 공개하고 욕설을 하지말라고 하면, 욕설을 중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인적사항을 공개하고 욕설중지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륜적 언행을 지속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분은 심지어 마이크를 이용해서 부모님의 안부를 물었죠. 마이크로 패드립을 듣자, 고소해야겠다는 마음이 샘솟기 시작하여, 영상을 녹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무려 10번이 넘는 패드립을 듣고,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고소장을 작성하기 위해 영상을 돌려봤는데, 스트레스가..
2019.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