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만드는 방법
앞으로 본 블로그에 세금을 절감하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먼저 회사의 세금을 절감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리고, 차차 범위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우선 오늘의 주제는 법인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설립하는 방법과 법인과 개인 사업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 정하기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호명을 정하는 것부터 하셔야합니다. 개인사업자등록시에는 상호명이 중요하지 않지만, 법은을 설립할 때는 상호명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됩니다. 관할 지역 내에 같은 상호가 있는 경우 법인설립이 거절당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상호명을 정하시고 근처에 같은 이름의 법인이 있는지부터 살펴 보아야합니다.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같은 상호명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소지 정하기
상호명을 정하실 때, 주소지가 있어야만 관할지역 내에 같은 상호명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겠죠? 물론 상호명을 포기할 마음이 있으시다면 주소지를 나중에 정해도 되겠지만,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상호명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상호명을 정하실 때 주소지도 함께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업장 주소지가 본인의 명의로 되어 있는 자가인 경우 임대차계약서가 따로 필요없지만 사업장을 임차해서 설립하는 경우 주식회사 명의의 임대차계약서가 필요 하므로, 미리 준비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업 목적 결정
물론 여러분들이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사업의 목적을 결정하는 것은 큰 일이 아닙니다. 사업자 등록을 하실 때와 같이 무역업, 도소매, 통신판매, 전자상 거래 등 구체적으로 구분되어 있는 카테고리를 잘 선택해서 알고 계세요.
나중에 정관에도 사업 목적 및 사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 합니다.
자본금 결정
자본금은 주식회사를 설립할 때 초기에 발생하는 운영비용을 말합니다. 자본금의 경우 대표 발기인의 통장에 예치한 후 은행 창구에서 '통장잔고증명원'을 발급받으면 자본금으로 인정됩니다. 이 통장 장고증명원의 유효기간은 15일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원진 결정
실질적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식회사를 운영해 나가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임원의 경우 대표이사 1인을 포함해서 주식이 없는 이사나 감사 1인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결국 최소 2인이 있어야 주식회사 설립이 가능한 것이죠.
각종 서류 준비
주식회사 설립 시 필요한 서류는 임원 전원의 주민등록 등본 1통, 인감도장, 3개월 이내 발행된 인감증명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통장잔고증명원 1통이 필요합니다.
법인이 사업자 등록을 할 때 준비해야할 서류는 주주명부, 정관,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법인인감증명서, 법인인감도장, 인허가증, 증록증, 신고증, 임대차계약서가 필요합니다.
| 법인 등록 필요서류 | 법인이 사업자 등록 시 필요한 서류 |
| 임원들의 주민등록 등본 | 주주명부 |
| 인감도장 | 정관 |
| 인감증명서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 임대차 계약서 사본 | 법인인감증명서 |
| 통장잔고증명원 | 법인인감도장 |
| 인허가증/등록증/신고증 | |
| 임대차계약서 |
Q. 개인사업자와 법인 중 절세에 유리한 경우는?
A.
세율의 경우 법인 세율이 소득세율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법인이 유리합니다.
다만, 개인의 경우 종학소득세 신고 및 납부로 모든 세금신고가 끄나고, 법인의 경우 법인세 신고 및 납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득에 대하여 배당주주나 상여 등으로 처분되는 경우 주주는 배당에 대해서 배당 소득세를 대표이사는 상여에 대해서 근로소득세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즉, 세율만 따지고 보면 법인세율이 낮기 때문에 유리하지만, 추가적으로 배당 소득세, 근로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비교를 해봐야만 누가 유리 한지 알 수 있습니다.
Q. 사업이 실패한 경우 개인사업자와 법인 중 유리한 경우는?
A.
개인사업자의 경우 회사의 채무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집니다. 다시 말해 빚을 지는 경우 그 빚을 다 갚아야만 합니다. 이와 딜리 주식회사와 같은 법인은 유한한 책임만을 요합니다. 즉, 회사의 빚은 대표이사 개인의 빚이 되지 않으므로 책임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